2008년 10월 9일 목요일

오늘 드디어 극성 부모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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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잘잔다 우리 가연이

 자정이 넘었으니 벌써 어제 일이 되었다

 암튼 나와 신랑은 극성을 부렸다.

 그저께.. 둘이 가연이를 바라보다 보니 가연이의 정확한 몸무게와 키가 넘 궁금해졌다

 다음 병원 진료 예정일은 10월 말이지만 우리의 궁금증은 그때까지 기다리기 힘들었던 것이다

 그래서 보건소에 가기로 했다

 보건소에는 셀프로 키와 몸무게를 잴 수 있는 기계가 있기 때문이다 ㅎㅎㅎㅎ

 가연이에게 든든하게 맘마를 먹이고 집을 나섰다.

 보건소에 도착해서 후다닥 키와 몸무게를 쟀다
 
 헉!!!!! 키가 67센티 몸무게 4.5

 아니 키가 많이 컸다고 생각하긴 했지만 아니 벌써 67센티라니!!!!!!!!!1

 고민을 하기 시작한다.

 모델을 시켜야 하나보다.. 그렇게 발길질을 하더니 키가 크려고 그런가보다
 
 신랑에게 물어본다

 " 가연이가 지젤번천처럼 우리에게 120억을 주려나봐.. 주면 받을꺼야? "

 이내 나의 질문이 휴지조각이 되었다는걸 알았다.

 아무래도 의심이 가 집에와서 다시 쟀더니 55센티가 나왔다.

 그럼 그렇지.. -_-;;;;;;;;

 나는 잠시나마 무서운 쿰(ㅋㅋ)을 꾸었던 것이다.

그래도 넘 다행이다.

 첨엔 20대 퍼센타일도 되지 않았는데 가연이는 무럭무럭 자라 주차에 키와 몸무게가 모두 50퍼센타일이다.

 또한 요즘들어 부쩍 늘어난 섭취량은 ( 하루 6~7번 먹는데 대부분 100ml 이상을 먹고 있었다 )
 급성장기에 돌입했기 때문이란것도 알게 되었다.

 단순히 키와 몸무게가 궁금해서 보건소까지 찾아가는 우리는 극성부부 !! ㅋㅋ

 하지만 소중한 가연이를 위해서라면 이정도의 극성은 부려보는것도??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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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이뻐요?




 

댓글 9개:

  1. 어머! 벌써 또 저만치 큰거에요? @_@

    진짜 쑥쑥 크는군요!!! 눈을 뜨니 정말 대장님 쥬니어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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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오우 가연, 크느라 고생했어! 얼굴에 살이 올랐구나^^

    은찬이도 처음 두달 몸무게가 확확 늘어 걱정될 정도였어요.

    근데 67센티는 심했어요 모양님 -_-

    은찬이도 아직 63센티인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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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잘먹고 잘자고 잘놀구~ 하니까

    은찬이랑 가연이랑 쑥쑥 클거예여 ^^

    쫌만 있음 둘다 67은 훌쩍 넘길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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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알비레오님/ 이제 팔이 아프다고 하면 엄살이겠죠? -_-



    아가님/ 그쵸? 넘 무서운 쿰을 꾼거 같아요 ㅋㅋ

    그나저나 모유가 모자라면 어떡하나 걱정이 태산인데.. 가연이 먹는양에 맞춰 늘어나는거 같아요 -_-; 오늘 250ml 짜고 깜짝 놀랐어요 -_-; 젖소부인 황모양



    메틸님/ 콩이도 어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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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카메라를 잘 쳐다보는 것 같아요.. 아이들은 쑥쑥쑥.

    승준이는 이제 2.8kg에 돌입했는데... 키는 53인가 그렇습니다. 키만 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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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헉 !!!!!!!

    승준이가 모델 해야겠군요!

    가연이가 4주 일찍 태어나 2.75에 태어났는데 승준이는 6주 일찍 태어났다는데 이제 2.8인건가요?

    하긴 가연이도 태변 보고 2주 뒤에 조리원 퇴원할때 3키로가 될랑 말랑 하긴 했어요



    승준이도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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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승준이는 6주 일찍 태어났고.. 몸무게가 1.9kg 조금 넘었었어요.. 그런데.. 이제는 무섭게 몸무게가 늘면서 이제 아마 2.9 정도 되었을거에요.. 특이한게.. 6주 먼저 나온 녀석이 6개월 정도된 이빨 2개를 갖고 있고.. 키는 상위 5%였거든요.. 머리가 좀 작아서... 내실있게 쑥쑥 크기만을 바랄 뿐이지요.. ^^

    가연이는 표정이 살아있어요.. 눈도 훨씬 잘 맞춰서 그런거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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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저 깜찍한 표정을 보아!!!!!

    언니랑 진짜 넘 닮았다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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