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1월 12일 수요일

결혼기념일......(11/10)



벌써 내가 2번째 결혼기념일을 맞이했다.

결혼기념일을 어떻게 알차게 보낼까 고민을 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고민만 ㅋㅋ
우린 가연이 때문에 손발이 묶여 있다 싶이 했고,
우리 부부의 특징인 만사 귀찮니즘 발동으로
그나마 저녁이라도 해먹었다는건 선방이라 할 수 있겠다 -_-;

일요일 클량 마바니님의 결혼식에 갔다가 옆건물인 코슷코에 들러서
와인 한병과 안심스테이크 고기를 사와서 하루를 숙성(?)시켰다

아래의 사진은 신랑이 직접 스테끼를 굽겠다고 해서 (왜 신랑이 하겠다고 했는지..모종의 이면거래는 비밀아닌 비밀)
차려진 우리의 조촐하지만 의미듬뿍버전 만찬샷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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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날이니 ... 와인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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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신랑표 스테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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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버전은 내꺼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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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익혀진 스테끼.. 두툼하니~ 츄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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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가연이..

신랑표 스테이크는 정말이지 굿이였다.
쫌 아쉬웠다면....... 브로콜리를 푹~삶아서 포크로도 먹을 수 없었다는거 -_-

와인 한모금 마신탓에 유축유를 200ml이상 버려야 했다는거..
하아~ 그럴바엔 더 마실껄!!!!!!!

끝으로 오늘 몸살감기 투병중인 신랑이 이번 기회에 금연했으면 하는 소망을 밝혀본다.



댓글 11개:

  1. 우왓...

    2번째 결혼기념일 축하드려요~ ^^

    와인이랑 스테끼는 정말 환상으로 보이는데...가연이의 표정이 ㅎㅎㅎ

    마지막 멘트...정말 와닿네요...

    우리 신랑도 지금 몸살감기 투병에...저의 가장 큰 바람은 신랑의 금주인데 ㅋㅋㅋ

    좋은 시간 보내신듯하여 정말 부럽네요~ ^^

    편안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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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벌써 2번째 였나요? @_@ 시간 참 빠르네요!

    근데 저 스테이크 느므 맛있어 보이는 거 아닌가욧! 입에서 군침 쥘쥘입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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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와인한모금때문에 200미리를 버리시다니...럭셔리하심;;;

    전 요즘 전유까지 홀라당 다 먹입니다 흑흑

    내가 뭘 먹어도 소젖보다 낫지 하면서 신경 안쓰고 먹이고 있어요 이젠 으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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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말씀들 들어보니... 나중에 쥬니어 갖기 전에 술이란 술은 원없이 먹고 가져야 할 것 같네요. 흑흑..

    그리고 아가님 말씀에서 푸훗... 웃어 버렸습니다.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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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캬오아가 - 2008/11/12 10:48
    자갸, 오늘도 한 잔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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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싸이퍼는 당장 금연을 실시하라! 실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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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벌써 2번째 였나요? @_@ 시간 참 빠르네요! (2)

    축하드려용 ^-^)/ (스떼끼 맛나겠따... 츄릅.. ㅡㅠ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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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축하드려요~~

    스테끼 맛나겠네요...

    금연을 실시하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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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결혼기념일 축하드려욤!! ^^)/

    (철리님철리님~ 09년 결혼기념일땐 철리님도 스떼끼 해주시는 겅예욤?? +_+ )

    (철리님두 금연을 실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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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축하드려요~!



    (대장... 결혼 기념일은 안 잊어버렸군요.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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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헙...

    우선 늦었지만 진심으로 축하드리구요~

    역시... 대장님은 요리를 잘 하시나봐요.

    맛있겠다.

    옥수수까지. ㅠ.ㅠ

    배고파요~ 배고파요~

    점심 먹기 전인데... ㅠ.ㅠ

    아주 괴롭네요.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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