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6월 24일 화요일

이러고 있다


 폴이 며칠전부터 태동이 심하다.
 나도 모르게 읔/헉/악/ 소리를 내기를 수차례..
 배의 양 사이드를 발로 퍽퍽 차는 모양새로 보아
 나는 폴이 축구를 하고 있다는 결론을 얻었다.

 신랑에게 나의 결론과 일련의 도출과정을 설명했더니

        나: 내 배가
          축구장이 된듯 ㅠ_ㅠ
 알로하: 유로2008 기간이어서 그래
          폴이 쫌.... 유럽파잖아
      : 케이블을 끊어야 하는건가 -_-;
         (신청한적도 없으면서 ㅋㅋ)
        딸꾹질과 발길질의 절묘한 조화
         손기술을 쓰면 반칙인데


그렇구나..
폴은 지금 자체 유로2008 시즌을 즐기고 있는거구나..

다음엔 축구공을 사줘야 하나 '')
암튼 오늘 골대는 왼쪽인가 보다

댓글 2개:

  1. 남자애들이 발길질이 세대요. 나와서도 산후조리원에서 계속 허공을 차더라는 아내의 목격담이... 폴이 남자앤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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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남자애 일까요?

    여자 축구선수를 꿈꾸는 여아일지도

    하아~ 하루가 다르게 성별이 궁금해지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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