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5월 20일 수요일

메몰카드 컴백홈 기념 포스팅

메몰카드가 실종 인신 몇시간만에 컴백홈 했습니다.
하지만 이미 신랑은 16기가 메몰스틱을 주문했을 뿐이고........

암튼 컴백홈 기념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가연이가 8시반에 주무셨기에 가능한....- 감격의 눈물 흘려주시고)


아까 저녁 먹을때 즈음이니까 6시가 좀 못된 시간.....
저녁 이유식을 달라고 소음농성 중에
갑자기 나타난 카메라에 급 이미지 변신하신 가연님.


앗 카메라다

아하하하하하하 밥주세요~



 목욕후.........

씻고 옷입히는데 졸립다고 고음투쟁중에

2:8 가르마도 해봅니다 ㅋㅋ


너무 졸려 초흥분하신 가연이를 점진적 차분모드로 전환하기 위해
제가 슈쥬의 쏘리쏘리 공연을 보여줬더니 좋아라 하시네요


아마 당분간

사진을 못올리지 싶습니다

메몰카드가 가출했어요

그놈자식이야 가출해도 고만인데......

그놈자식이 가연이 사진도 품고 가출해서 속상합니다

하필 백업도 안한 사진을 품고 가출을 해서 ............... 에잇

그래도 텍스트로나마 종종 가연이와 저희부부 사는 모습 올리겠습니다.

메몰카드 입양 받습니다 (켁)



2009년 5월 17일 일요일

가연이에게



가연이가 벌써 264일이 되었네요......
100일만 있으면 돌이되는거네요..........

응급실 한번 안가고
게으른 엄마 만나서 고생하는데도
엄마 좋다고 안보이면 울어도 주고.....ㅋ
탐스러운 머리칼에
이쁘게 태어나줘서 너무 고마운 내 딸

앞으로 낮잠좀 잘 자주고
밤잠도 안깨고 잘자주고
콧물좀 그만흘리고
엄마좀 그만 꼬집고
엄마아빠 화장실갈때는 좀 따라오지 말고
이유식 먹을때 졸린척 좀 그만하고
이유식 좀 100g넘게 좀 먹고
이제 물도 좀 먹고
암거나 주어먹지 말고
쓰레기통 좀 뒤지지 말고
안아달라고 해서 안아줬더니 밀쳐내서 상처받았다고 아빠가 전해달래

사랑해 가연아


2009년 5월 11일 월요일

딸..........아빠

오랜만에 비가 온다

아이가 낑낑거려 다독이고 보니 새벽 5시........
먼저 일어나신 아빠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창밖에 삐죽삐죽 아파트들이 보인다.
나는 이런곳에 살고 있구나...

아빠와 쇼파에 나란히 앉아 있자니
이곳이 좀 낯설다.. 이상하다.. ㅋㅋ
아내로써 엄마로써 사는 공간에 딸의 모습으로 있어서 그런가?

그러고 보니, 아빠에게 나는 어떤 딸일까
나도 아빠의 엄마의 새벽잠을 깨우고, 독특하게 자라 걱정을 끼치다가도 가끔 이뿐짓을 하며 크던 딸이였겠지?
가만히 생각해보니 너무 웃긴다

혼자 히죽히죽 웃자니 아빠가 이상하게 쳐다본다 ㅋㅋ
나만을 챙겨주시는 몇마디와 이서방과 아이.. 시부모님 봉양 잘하라는 당부의 말을 더하시고 가셨다.
나는 내딸 생각에 멀리도 못나갔다

뭐 어때 ?
오늘이 마지막이 아닌데 !!
벌써 아빠가 보고싶다..
휴~

이따가 전화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