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8월 30일 토요일

내 사랑 폴

폴은 지금 내 엉덩이를 차고 있다
마치 아직도 자궁속에 있는것 마냥 계속 발길질이다.

폴은 지금 꿈을 꾸고 있다.
 
꿈속에는 젖을 배불르게 먹어서 일까 한껏 이쁜 웃음을 지었다가
이번엔 너무 배부르게 먹어서 응가라도 하는걸까 한껏 얼굴이 붉어지도록 용을 쓴다.

폴.. 엄마가 더 노력해서
배부르게 맛난거 먹여줄께
쪼금 더 기다려줘...

2008년 8월 24일 일요일

으하하핫 이런걸 원했어!

병원서 진료 대기중 잡지책을 읽다가 이런걸 발견!!

그건 바로 항공사 유아 서비스 예약 !!!

- 서비스 종류

1. 공항 수속 도와주는 도우미 서비스

2. 유모차 대여 서비스
   접을수 있는 115cm기내 탑승 가능. 그 외 초과는 수화물로..
  
3. 유아 휴게실과 어린이 놀이방
   탑승 대기시 터미널 유아휴게실 있음 수유실과 기저귀 갈이대, 안락쇼파, 세면대, 정수기구비
   24시간 이용가능

4. 연령별 맞춤 베이비밀
   출발 24시간 전에 신청. 기저귀, 우유병도 있음

5. 장난감과 탑승 기념품

6. 기내 유아용 요람
   생후 15일부터 만 2세 이하 대상. 출발전 48시간 전에 신청

-  항공사별 유아 서비스 예약 번호
 
   대한 항공 1588-2001
  아시아나 항공 1588-8000
  싱가포르 항공 02-3455-6500
  JAL 02-757-1711
  필리핀 항공 02-774-3581
  인천국제공항 1577-2600

잡지책에는 안나와 있었지만 유렵대부분의 항공사도 유사 서비스를 제공하는것 같다
영유아를 데리고 해외여행을 가는 사람이 의외로 많더라고~

2008년 8월 19일 화요일

경축!

친언니가 새생명을 잉태했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벌써 5개월이란다 -,.- (역시 노련한 경산부)

게다가 이번엔 아들이랜다..

아빠는 어찌나 기쁜지 약주 한잔 걸치시고 밤 11시 30분에 이 기쁜소식을 전하러
나에게 전화를 하셨다 ㅋ

휴~ 나도 내심 부담이 있었는데 부담이 덜어졌다 ㅋㅋ

어쩐지 언니가 애기용품을 물려준다고 해노쿠선 입을 싹 씻더라니 ㅋㅋ

그나저나 셋째니까 누구보다 경험을 무시할 순 없겠지만

나이가 만만치 않아 걱정이다

병원은 다니던 병원에 가는건가..쩝

이왕이면 큰 병원으로 옮기면 좋겠구만......쩝

알아서 잘할테지 뭐.. (무심한 이모년)

2008년 8월 18일 월요일

귀연 신랑

아침부터 부산하게 서울까지 가서 장보고 ㅋㅋ
이리저리 굴러다니다 보니 하루해가 금새 저물고..

어제 같이 날샘 새고 성당가기전에 잠깐 2시간 잔게 전부인 신랑은
잠이 안온다고 칭얼댄다.

내가 너무 조잘조잘 거려서 잠을 못자나 싶어
책 읽을때 슬며시 나와 다른 방에서 인터넷 서핑 좀 하다보니 조용해서 내다보니
어느새 잠들어 있다.

땟국물 쥘쥘 흐르는 라텍스부인을 꼭 끌어 안고
조용조용히 코를 고는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 ㅎㅎㅎ

손을 꼭 잡고 있는 찰라!
갑자기 비가 내리면서 제법 차가운 바람이 불길래 이불을 덮어주는데
노로맨스 노매너 비바람이 방문을 쾅 닫고 말았다.

그소리에 허벌덕 깬 신랑 "방문 닫힌고야?" "응" "히잉~ 열어줘~"
(귀엽다 귀엽다 한건 아는지 자다말고 혀짧은 소리를 낸다 -_-)
ㅋㅋ

미스옥수수양의 희생으로 방문을 고정하고 이불을 다시 잘 덮혀준 다음 다시 방문을 나선다

담배만 안피면 세상 최고의 신랑인데!

2008년 8월 14일 목요일

맛난 수제버거

배고프다고 징징 댔더니

신랑이 햄버거를 만들어 줬다

새벽에 어찌나 맛나던지..

오늘 아침에도 또 만들어 달라 했더니 똑같은 맛을 재현!

하지만.. 제빵기 부품이 이사올때 없어졌는지 사라져서 신랑은지 금 울상중
(버거빵은 손으로 직접 치대서 만들었다.. 이따가 손목 주물러 줘야지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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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8월 2일 토요일

자체 만삭사진

뭐 만삭사진 찍어보니까 별거 아니더만 ㅋㅋ
화장도 했겠다 씻기전에 신랑이랑 자체 만삭사진을 찍어봤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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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신랑 머리 뒷편에 있는 우유통이 살짝 깨는군 -_- 이것이 아마추어의 맛이라면 맛이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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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동 구매한 애기옷과 치발기 인형 후훗 (드디어 완성한 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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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옷을 너무 우려먹는건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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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설정 티난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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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훗 제일 맘에 드는 사진


이제 옷바꿔서 담주에 또 찍기로 했다 (둘이 신났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