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7월 6일 일요일

엄마는 모두 형사다

어제 낮잠을 자려고 폼을 잡는데
엄마한테 전화가 왔다

엄마 : 너 자고 있었지?
모양 : -_-; 아냐~ 다만 누워 있을뿐
엄마 : 너 운동 안하고 자고 있을까봐 전화했다. 계단 열심히 오르락해
모양 : 지금도 하고왔어 (아까 외출했을때) ;;;
엄마 : 운동을 게을리하면 안돼

30여년 넘게 엄마를 봐왔지만, 엄마는 (혹은 엄마들은) 특별한 과학적 근거 없이 오로지 직감으로 수사(?) 가능한 분들임에 틀림없다.

암튼, 엄마의 말도 있어서 조금이나마 선선해진 틈을타 새벽에 슬그머니 집앞 공원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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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한바퀴 반을 돌자
신랑은 책을 읽고 싶어 한다 -_-;
운동하러 나왔는데 왜 터치는 챙겨온거야?
(그러는 나는 왜?) 암튼 터치는 그의 분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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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3바퀴를 돌고 지쳐 나왔다.


공원 3바퀴를 돌고 나니 땀이 흘렀다. 이제 이사가면 언제 다시 공원에 올지 몰라 공원 입구에서 기념샷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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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셀프샷도 찍어봤다 ㅋㅋ
은근히 얼굴이 안나와서 참 다행이다 -,.-
암튼 운동 끝!

댓글 2개:

  1. 얼굴이 제대로 안 보이므로 무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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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안보여서 알비레오님 시력을 보호한겁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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