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테레비를 보다가 울었다 -.-
이번엔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채널을 돌리다가 낯익은 병원복이 보여서 보다가 그리 되었다.
버스에서 둘이 첫눈에 반해 결혼해서 행복한 한때를 보내다 남편이 암말기로 투병중..
현재도 기적처럼 아내 옆에 있지만 그는 온 몸에 암이 전이되어 있는 상태다..
신랑이 좋아한다며 매일 맨손으로 민물고기를 잡고 있는 아내..
그녀의 소원이 나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 큰 소원도 안바라고 그렇다고 작지도 않아요.. 딱 10년만 더 살아주길.. 10년 뒤엔 막내아들이
결혼해서 며느리 밥상 한번 받고 가셨으면 하는게 소원이에요 "
나는 질질 짜며 신랑에게 전화했고
그가 오자마자 와락 안겼다.
소중한 내 남편 100년간 둘이 같이 살자며 나를 달래준다.
이뿐것 같으니라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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